귤껍질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정확히 정리

겨울이라 추우니 밖으로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일이 번거로워진다. 귤이나 바나나 같은 과일을 먹으면서 생기는 귤껍질과 바나나 껍질과 같은 쓰레기는 항상 음식물 쓰레기인지 아니면 일반 쓰레기인지 헷갈리더라고요.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음식물쓰레기에 넣으면 안 된다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일반쓰레기로 넣자니 이건 음식물인데 싶기도 한다.. 오늘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음식물 쓰레기처리 분류를 할때 가장 쉽게 분류할 수 있는 방법
1. 동물 먹이 여부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건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음식물은 동물 사료로도 사용이 되기 그리하여 동물이 먹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뼈,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요. 쉽게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것들 중 채소의 뿌리, 씨앗 등도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야 해요.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2. 과일의 딱딱한 껍질은 일반 쓰레기
코코넛, 수박, 파인애플 등 껍질이 딱딱한 과일이나 복숭아, 감 등 씨가 있는 핵과류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지 않는다. 그 외 견과류로 호두, 밤 등 단단한 껍질도 일반쓰레기로 분류돼요.

3. 바나나껍질 귤껍질도 일반 쓰레기?
바나나, 사과 등의 껍질과 딸기, 토마토 등의 꼭지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가축이 먹을 수 있으기있으므로 음식물 쓰레기로 내보냅니다. 부드러운 귤껍질도 동물들이 먹을 수 있으므로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야 해요. 바나나 꼭지는 일반쓰레기이다.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분류 기준
쓰레기 배출 규정이 지역별로 조금씩 달라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는다. 분류한다.고 생각하고 버렸다가 잘못 버려서 과태료를 내느니 그냥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올 우려도 있다. 지자체에서 많은 홍보와 교육이 우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음식물쓰레기는 많은 메탄가스를 일으키는 만큼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조리하는 노력도 필요하겠다.

음식물을 포장했던 비닐랩은 PVC 소재로 일반 비닐과 섞이면 재활용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요. 음식물쓰레기에 조금이라도 섞이게 되면 전체를 사료로 쓰기 힘들어진다고 해요. 분리수거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거 같는다.
귤 보관법
귤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농약을 제거해야 해요.
귤을 리터당 소금 2큰술 정도 푼 소금물에 1~2분 정도 담가뒀다가 찬물로 씻은 뒤 수건으로 물기를 닦으면 귤껍질 표면의 농약이 제거되고 보관 기간도 늘릴 수 있다.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귤을 박스에 보관할 그럴 경우에는 귤을 박스에 한 줄 깔고 그 위에 신문지나 습자지, 키친타월을 깔고 다시 귤을 한 줄 까는 식으로 쌓아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게 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또 공기가 통하지 않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게 되면 귤의 신맛이 강해지고 단맛이 약해지기 때문에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게되면 보통 보름까지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귤끼리 부딪히면서 생기는 수분 그리하여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귤이 들러붙지 않게 종이나 신문지로 낱개 포장하여 겹겹이 쌓아두면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을 수 있다.
귤 효능
대표적으로 항산화 작용이라 할 수 있다. 귤에는 특히나 비타민C와 각가지 비타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비타민 성분들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 건강과 피부 탄력 및 보습에 효능이 있어요. 그리고 비타민C는 감기에도 좋아서 겨울철 간식으로 귤 만한 것이 또한 없다고 해요. 귤은 껍질도 영양 성분이 풍부한데요. 귤껍질 효능도 옛날부터 인정받아 진피라고 불리며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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